창원해경, 마산항 해상 익수자 2명 신속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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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가 지난 7일 오후 10시 8분경 마산항 2부두 신포동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하는 현장. /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가 지난 7일 오후 10시 8분경 마산항 2부두 신포동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하는 현장. /창원해경

[포인트경제] 마산항 인근 해상에서 야간 승선 중 발생한 익수 사고로 바다에 빠진 2명이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8분경 마산항 2부두 신포동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당시 계류 중이던 266톤급 예인선 관계자들이 선박에 오르는 과정에서 선장 A(50대, 남)씨가 바다에 빠졌다. 이를 목격한 또 다른 선장 B(50대, 남)씨가 구조를 위해 즉시 해상에 뛰어들었으나 높은 부두 탓에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장에 있던 예인선 직원이 119에 신고하면서 구조가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마산파출소 구조세력을 즉시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입수해 구조에 나섰고 레스큐 튜브와 구조사다리를 활용해 익수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해 현장에서 귀가했으며 B씨는 저체온 증상을 호소했으나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119구급대의 보온 조치와 찰과상 응급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야간 선박 이동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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