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고현정(55)이 믿기지 않는 ‘극소식’ 식단을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이면을 드러냈다.
지난 7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야채 김밥"이라는 문구와 함께 식사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당근을 비롯한 채소가 듬뿍 담긴 김밥이 놓여 있어, 평소 채소 위주의 식단을 즐기는 그녀의 소박한 입맛을 짐작게 했다.
"사과 두 조각이 아침 전부"… 충격적인 식사량
김밥 사진에 앞서 공개된 브이로그 영상은 고현정의 비현실적인 식사량으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고현정 브이로그 16’에서 그녀는 치과로 향하던 중 “배고프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현정은 “근데 이게 진짜 문제다. 배는 너무 고픈데 먹는 게 귀찮다”며 뜻밖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구체적인 식단을 묻자 “아침에 레몬 뿌린 사과 먹었다. 얇은 두 조각 먹었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점심 식사에 대해서도 “잘 안 먹는다. 귀찮아 가지고”라고 답하며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저녁은 뻥튀기 한 봉지? 유별난 '청결 습관' 때문
그녀의 소식 습관은 저녁까지 이어졌습다. 어제 저녁 메뉴를 묻는 질문에 고현정은 “저녁은 어저께는 뻥튀기 먹었다”고 답해 스튜디오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토록 음식을 멀리하게 된 데에는 그녀만의 독특한 습관도 한몫했다. 고현정은 “내가 이를 자주 닦는다. 근데 먹으면 약간 찝찝해지지 않냐. 그게 또 싫은 것도 있다. 유난이야 유난 아휴”라며 식사 후 입안에 남는 잔여물에 대한 민감함이 식욕을 억제하는 뜻밖의 요인임을 고백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고현정의 비결은, '귀찮음'과 '유난스러움'조차 자기관리로 승화시킨 철저한 절제력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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