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우리는 그저 우리만의 길을 간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부카요 사카가 아스널을 향한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스널은 올 시즌 22년 만의 리그 우승을 위해 달리고 있다. 20승 7무 3패 승점 67점으로 1위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0점)와의 격차는 7점 차다. 맨시티가 1경기를 덜 치렀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전무후무한 PL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PL 우승과 연이 없었다. 지난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 시즌 상황은 다르다. 8경기를 남겨두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아스널이 세트피스를 활용한 득점을 많이 올렸기 때문. 아스널이 우승할 만한 경기력이 아니라는 비판들이다.
2018년 7월 아스널 1군에서 데뷔해 300경기를 출전한 사카는 밖에서 아스널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한국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사카는 "우리는 그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보지도 않고 읽지도 않는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우리만의 길을 가며 계속 이기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사람들은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하든,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든 자신들이 보고 싶은 대로 말하고 계속 떠들 것이다"며 "우리에게 중요한 건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고, 이제 시즌 막바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남은 리그 8경기는 에버턴, 본머스, 맨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번리,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맞대결이다.
사카는 "우리는 확실히 기세를 타고 있다"며 "브렌트포드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에서 승점을 잃은 이후, 이제 아주 중요한 3경기를 모두 이겼다. 다음 A매치 휴식기 전까지 중대한 경기들이 남아 있는데, 우리는 고무되어 있고 자신감이 넘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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