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다저스 얼마나 강하길래, 46세 야구 전문가 감탄했나…김혜성 우승반지 또 끼나 "25년 동안 이런 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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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 선수단./게티이미지코리아ESPN 제프 파산 기자./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25년 동안 야구를 취재했는데."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약 25년 동안 야구를 취재하며 이름을 날린 메이저리그 전문가다.

그런 파산 기자도 이번에는 한 팀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찍었다. 어느 팀도 대항할 수 없다고 봤다. 바로 2년 연속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LA 다저스.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 팀이며, 올 시즌에도 우승후보 0순위인 건 부정할 수 없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타일러 글래스노우 등이 있다. 프레디 프리먼, 윌 스미스, 무키 베츠, 맥스 먼시가 버티고 있다. 오프시즌에는 3년 6900만 달러(약 1013억)에 리그 최강의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4년 2억 4000만 달러(약 3525억)에 외야수 카일 터커를 데려오며 빈틈없는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파산 기자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다저스는 지금 뭔가 제대로 하고 있다. 2025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의 핵심 선수들을 대부분 유지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올스타인 터커와 디아즈까지 영입했다"라고 운을 뗐다.

LA 다저스 에드윈 디아즈./게티이미지코리아LA 다저스 카일 터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내가 거의 25년 동안 야구를 취재해 왔는데, 올해 다저스처럼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이렇게 뚜렷하게 높은 팀을 본 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다저스가 건강을 유지하고 느슨해지는 현상만 피한다면, 역사에 이름을 남길 또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2025년 포스트시즌 우승 멤버 대부분을 그대로 유지한 채 2026시즌을 맞이한다. 특히 2025년 월드시리즈에서는 역사적인 대역전극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물론 아무리 강팀이라도 월드시리즈 3연패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마지막은 1998~2000년 3연패 주인공 뉴욕 양키스"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오타니가 타격뿐 아니라 사이영상 경쟁이 가능한 투수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베츠와 프리먼 역시 휴식을 충분히 취한 상태다. 여기에 여러 명의 올스타급 선수들까지 더해진 초호화 전력을 고려하면 3연패는 꿈이 아니다"라고 봤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토론토 블루제이스, 양키스 등 다저스의 우승 견제하는 팀들의 전력이 약한 게 아니다. 과연 김혜성은 다저스와 함께 또 한 번의 우승을 경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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