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통장에 15억"…모친 '300억 유산설'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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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모친이 딸의 유산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외할머니가 내 돈 가져갔어요" 최진실 유산 300억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 씨가 그간 온라인에서 돌던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정 씨는 “최진실이 2004년 조성민과 이혼 전후 3년 동안 활동이 거의 없어 현금성 자산이 모두 소진됐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다시 수입이 생겼다”고 밝혔다. 세상을 떠난 뒤 확인한 현금성 자산은 약 15억 원에 불과했으며, 이후 광고 위약금, 소송, 세금 등으로 빠르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남은 유산은 잠원동 주택과 오피스텔 각 한 채로, 두 자녀 최환희와 최준희가 각각 50% 지분을 상속받았다. 해당 부동산은 매각되지 않고 임대 운영 중이며, 월 임대 수익 약 1500만 원이 두 자녀에게 나눠 지급되고 있다.

정 씨는 “환희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제주도의 영국계 국제학교에 입학해 약 8년간 공부했다. 1년 학비가 약 1억 원이었다. 돈이 없어도 부동산을 팔아서라도 아이들 공부는 끝까지 시키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딸을 보내고 나도 같이 죽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아이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그 정신으로 아이들 교육만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최근 전해진 최준희의 결혼은 유튜브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며 “딸이 생각나 많이 울었다. 손녀, 손자 이야기를 꺼내기 무척 조심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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