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교육청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성인지 감수성과 학교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대 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4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외국인 교원이 한국 교육환경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 보조교사 대상 4대 폭력 예방 연수를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은 부산교육청이 선도적 사례다.
연수는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실제 사례 중심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퀴즈와 질의응답을 병행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이선행 대신초 수석교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학생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한국 학교 문화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