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백악관 소셜미디어 |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포스트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쿠르드족에 공중 지원 제공과 민병대 지원을 통해 이란 일부 지역을 장악하도록 할 계획이다. 당연히 미 CIA가 이들의 병력 무장을 도울 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이라크의 쿠르드족 민병대를 무장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은 새로운 이란 정권의 수뇌부를 전복시키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 |
| 미국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미군 전투기들./미중부사령부 소셜미디어 |
이란과 미국의 전쟁이 6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비롯한 수뇌부 40명 가량을 제거하는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란 지도부는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쿠르드족이 향후 며칠 내에 이란 북서부에서 조직적인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출에 직접 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고(故) 아야톨라의 아들 무즈타바 하메네이(56)는 후보에서 제외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이란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즉 무즈타바를 선택할 경우, 더 힘든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겁박인 셈이다
이란 정권에 맞서는 쿠르드족 세력을 미국이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그는 워싱턴이 공중 지원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변을 거부했지만 쿠르드족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도울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워싱턴 포스트는 소식통들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에 반대하는 쿠르드족에게 광범위한 미국의 공중 지원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소식통에 따르면 쿠르드 민병대는 최근 며칠 동안 이란 서부 지역의 보안군을 공격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란-이라크 국경에 기반을 둔 이란 쿠르드족 연합군은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이러한 공격을 감행할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된 군사 작전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 사망 이후 이스라엘 전역에 폭탄과 미사일 공격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론 이미 현지 언론은 이란 쿠르드족 파벌 소속 무장 세력이 이미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밸런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