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아이엠, 글로벌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편입 따른 로봇 사업 성장 극대화 '주목'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6일 한국피아이엠(448900)에 대해 독보적인 티타늄 MIM(MIM(Metal Injection Molding, 금속 분말 사출성형) 기술에 기반해 로봇 핵심 부품인 감속기용 부품을 공급 중인 가운데, 글로벌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편입을 통해 로봇 사업 관련 성장성 높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투자 관점에서 중소형 로봇주 선별 요건은 크게 2가지다. 

△액추에이터·감속기·모터 등 로봇 내 원가 비중이 높은 핵심 부품 공급과 △보스턴다이나믹스·테슬라 등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 편입 여부다. 

한국피아이엠은 국내 유일 티타늄 MIM 역량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어깨·팔 관절에 적용되는 브라켓 및 손가락 관절용 초소형 감속기를 개발한 상황이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 감속기 부품인 브라켓 포함 총 10여종의 부품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지난해 7월 개발건을 수주해 올해 3월부터 샘플을 공급할 예정에 있어 상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어 "해당 고객사는 내년 양산을 시작해 2028년 약 3만5000대에서 2029년 15만대까지 생산량 확대할 계획"이라며 "로봇 한 대당 초기 매출 발생 규모는 약 350만원 수준이며 향후 납품 부품 수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국내 완성차업체가 출시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물류로봇에 적용되는 감속기용 기어를 공동 개발했으며, 공급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선도 기업과도 공급을 논의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독보적인 티타늄 MIM 양산 기술 기반 고객사 다변화 및 로봇 품목 다각화, 높은 목표 마진율(30% 이상) 등을 감안하면 향후 로봇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 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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