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에이징커브' 역대급 망언 확정! '강등 위기' 토트넘의 뒤늦은 후회..."검증된 슈퍼스타 손흥민뿐, 남았다면 단연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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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을 앞두고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을 그리워하고 있다.

영국 '홋스퍼 HQ'는 4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과 관련된 불편한 진실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토트넘을 괴롭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으며, 2021-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무관의 한을 풀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오르며 17년 만에 트로피를 손에 넣었고, 손흥민은 커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앞두고 직접 결별 소식을 발표했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LA FC에 합류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손흥민이 '에이징커브'에 접어든 만큼 아름다운 이별이었다는 주장과 아직은 떠날 타이밍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시즌 11골 11도움에 그치면서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가장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은 처참하게 무너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승점 29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있어 강등 위기에 놓였다. 반면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LA FC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홋스퍼 HQ'는 "슈퍼스타 손흥민은 UEL 우승으로 위상을 굳혔지만, 이제 토트넘은 어느 때보다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기량 하락과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대체자 영입 실패도 지적했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영입한 사비 시몬스와 랭달 콜로 무아니, 마티스 텔은 모두 부진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베테랑 왼쪽 윙어를 영입하지 않고 손흥민을 MLS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그림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건강한 상태로 축구를 즐기고 있는 손흥민 팀 내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 심각한 것은 토트넘의 전 주장 손흥민이 다른 어떤 토트넘 선수보다 시즌의 향방을 결정짓는 데 더 믿을 만하다는 점"이라며 "중요한 순간에 검증된 슈퍼스타는 손흥민뿐이었다. 그가 팀에 있었다면 지금쯤 엄청난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홋스퍼 HQ'는 "토트넘이 그리워하는 것은 단순히 득점력과 경험만이 아니다. 손흥민이 만들어내는 찬스, 전진 능력, 드리블 돌파, 팀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능력 또한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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