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맨유의 모험, '레전드 소방수' 정식 선임 없다? 英 매체 "임명 안 할 수도"...'팰리스 사령탑' 2순위 후보 등극

마이데일리
올리버 글라스너./영국 '팀토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을 대신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맨유는 임시감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루벤 아모림이 경질된 후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을 거쳐 캐릭이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임시감독을 맡게 됐다.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하며 무패 행진이 끊겼으나, 여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좋은 성적이 계속되자 캐릭을 정식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주가 지날수록 캐릭의 미래는 매우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맨유가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올여름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지 않기로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글라스너를 언급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2023-24시즌 도중 팰리스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안겼고, 올 시즌에는 FA 커뮤니티실드까지 차지했다.

올리버 글라스너./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글라스너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팰리스를 떠날 예정이다. 글라스너는 현재 맨유의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글라스너는 맨유 감독직 후보 2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그는 올여름 팰리스를 떠나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여전히 캐릭 임시감독의 정식 선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캐릭은 의심할 여지 없이 여전히 최우선 후보이며 뉴캐슬전 결과가 일시적인 부진에 불과했음을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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