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파격 결단’...‘최악의 7번’ 끝까지 품는다, 풀럼-빌라 영입 관심→‘매각 불가’ 선언! “거액 오퍼만 고려할 것”

마이데일리
메이슨 마운트./파브리지오 로마노메이슨 마운트./풋볼 인사이더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를 매각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마운트를 매각할 의향이 전혀 없다"고 단독 보도했다.

첼시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피테서와 더비 카운티 임대를 거쳐 2019-20시즌 1군에 합류한 뒤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첼시에서 반복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2-23시즌 3골 4도움에 머물렀다. 첼시는 매각을 선택했고 맨유는 5500만 파운드(약 1070억원)를 투자해 마운트를 영입했다.

메이슨 마운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이적 이후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지만 잔부상과 경기력 기복으로 두 시즌 동안 46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초반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는 반등 가능성을 보였지만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는 코비 마이누에게 밀리며 출전 시간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적설이 제기됐다. 아스톤 빌라와 풀럼이 마운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맨유는 마운트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메이슨 마운트./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몇 주 동안 마운트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맨유는 마운트에게 만족하고 있으며 그의 완전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의 전 수석 스카우터였던 믹 브라운은 빌라와 풀럼이 마운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올여름 마운트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어떤 구단이든 맨유의 입장을 바꾸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운트는 현재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은 마운트가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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