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신스틸러 '국민 아재' 등극…믿고 보는 활약

마이데일리
배우 이준혁/스토리제이컴퍼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준혁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이준혁은 극 중 광천골 마을 사람인 막동아재 역을 맡았다. 그는 가식 없고 솔직한 성격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고, 순수하고 정다운 모습으로 밉지 않은 오지랖을 선보였다. 또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단종 이홍위(박지훈), 막동어멈(김수진), 태산(김민) 등 다양한 인물과 호흡을 맞추며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극 초반 막동아재는 광천골이 유배지가 되는 것을 반대하며 엄흥도의 결단을 의심하고, 마을 사람들이 준비한 수라를 들지 않는 이홍위를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이후 이홍위의 진정한 모습을 점차 알게 되면서 애정과 믿음이 커져가는 변화를 보여주며 감동을 더한다.

이처럼 이준혁은 시대와 장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과 디테일한 연기로 인물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신 스틸러'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져온 그가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절찬리 상영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신스틸러 '국민 아재' 등극…믿고 보는 활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