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김도영이란 이름을 알게 될 것” 美확신, 김도영에게 WBC는 ML 쇼케이스 맞다…2025 악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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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 한국 대표팀 김도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가 김도영이란 이름을 알게 될 것.”

팬사이디드가 4일(이하 한국시각) 5일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관련, 몇 가지 예측을 내놨다. 미국이 일본을 꺾고 2017년 대회 이후 9년만에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승서 2023년 대회 패배를 복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도영의 홈런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이 승리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애런 저지가 대회 MVP에 선정될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복병으로 꼽히는 베네수엘라가 조별리그서 짐을 쌀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하나의 단락을 할애해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을 언급했다. 김도영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도영은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공식 연습경기서 잇따라 홈런을 터트렸다. 두 경기 연속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실투가 되자 놓치지 않고 좌중월 아치로 응징했다.

영양가 만점이었다. 2일 솔로포는 5회 동점포였고, 3일 스리런포는 2-0서 5-0으로 도망가는 한 방이었다. 그동안 철저하게 WBC를 준비해왔고, 더 이상 몸이 아프지 않다는 걸 증명하면서 기분 좋게 도쿄돔에 입성했다

팬사이디드는 “세상은 김도영이라는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 WBC서 며칠 만에 무명에서 유명 선수로 거듭날 선수를 찾고 있다면?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해쳐 나가야 하는 까다로운 조에 속했다. 용감한 대만이 있다. C조를 통과할 수 있다면 도미니카 공화국과 8강전서 맞붙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팬사이디드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젊은 선수 중 한 명에게 이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22살의 김도영은 18세부터 한국야구의 최고 수준에서 활약해 왔으며, 처음에는 성장통이 있었지만 곧 그의 잠재력이 분명해졌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팬사이디드는 “김도영은 2024년에는 KBO 역사상 최연소로 30-30 시즌을 기록한 선수가 됐고, 홈런 두 방 차이로 40-40(38홈런-40도루)을 놓쳤다. 그는 정말 역동적인 타자이며 세계적인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김도영은 한국을 상대하는 C조 모든 국가의 경계대상 1순위”라고 했다.

2026 WBC 대표팀 김도영./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영은 이번 대회서 ‘강한 리드오프’로 출격할 전망이다. 본인은 WBC는 메이저리그 쇼케이스가 아니라고 했지만, 자연스럽게 메이저리그 쇼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한국이 2009년 이후 17년만에 2라운드에 진출하려면 김도영의 힘을 꼭 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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