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을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오트노르망디주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펼쳐진 르 아브르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7분에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PSG는 이강인의 어시스테 이은 바르콜라의 득점을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이강인은 후반 16분에 데지레 두에와 교체되기 전까지 61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두 번의 빅찬스를 만들었고 크로스 성공 3회,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했다. 전반 39분에는 득점 찬스를 잡기도 했으나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은 결정적인 순간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강인의 어시스트로 경기의 균형이 깨졌다. 이강인은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며 경기 전체를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이강인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분명한 팀의 핵심이며 PSG가 지켜야 할 보물”이리라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클럽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약 850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향한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그만큼 내부적으로 이강인의 잠재력과 팀 내 영향력을 높게 평가한다는 뜻이다. 이강인을 잔류시킨 효과가 이날 경기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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