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부영그룹이 건설·행정·경제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 관료 출신 이용섭 전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며 경영 혁신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1일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용섭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지냈으며, 행정자치부 장관과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국정 핵심 요직을 거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또한 제18·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역량을 쌓았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하며 ‘광주형 일자리’ 추진 등 정책 실행력을 입증했다.
부영그룹은 “이용섭 회장은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 행정·경제 전반에 대한 깊은 식견과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용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영그룹이 쌓아온 건실한 경영 기반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변화와 혁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섭 회장은 1951년 전남 함평 출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석사,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제20대 관세청장, 제14대 국세청장, 제8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14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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