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타워팰리스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홍부부가 말하는 운명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남편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의 남다른 직관력을 언급하며 현재 거주 중인 집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여에스더는 과거 타워팰리스 59층에 전세로 거주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엘리베이터에서 60층에 사는 남성분을 마주친 적이 있는데,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는 순간 '저분의 집을 내가 사면 좋겠다'는 생각을 직감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남편 홍혜걸은 당시 상황에 대해 "아내가 그런 이야기를 여러 번 해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인사 한 번 했다고 그분이 집을 팔지도 미지수였고, 당시 52억 원에 매입했을 집을 38억 원에 사겠다는 아내의 주장은 사실상 도둑놈 심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에스더의 예감은 현실이 됐다. 여에스더는 "두 달 동안 '38억 원'이라는 숫자를 마음속에 새겼는데, 이후 실제로 집주인이 매도 의사를 밝혀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38억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거절 의사를 밝히자 40분 만에 다시 전화가 와 결국 38억 원에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여에스더의 부동산 매입 스토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24년 6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도 집값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평소 빚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이 집을 살 때는 대출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며 "8년 전 42억 원에 나온 매물을 협상 끝에 38억 원에 샀는데, 현재 시세는 70억에서 73억 원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해당 아파트는 아차산, 청계산, 관악산은 물론 양재천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통창 뷰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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