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변요한(40)과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티파니 영(37)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오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팀호프는 "현재는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앞서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2026년 가을 예정이라고 알려진 결혼식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다"고 전했다.
이후 변요한은 자신의 계정에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티파니에 대해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티파니 영 또한 자필편지를 통해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변요한에 대해서는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마음을 표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 2024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반 가량 교제 끝에 공개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다시 두 달여 만에 부부가 된 셈이다.
한편 1986년생인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등과 영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파니 영은 1989년생으로 변요한과 3세 차이가 난다.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지'(Gee), '소원을 말해봐(Geni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6년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로 솔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뮤지컬 '시카고' 등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