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 얼굴 흉측해져" 유명 女배우, "가슴 보형물이 원인"[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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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글랜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하우스와이브스’로 잘 알려진 방송인 브랜디 글랜빌(53)이 자신의 얼굴 변형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20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를 썼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글랜빌은 최근 팟캐스트 ‘아이 두 파트 2’에 출연해 이 같은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2023년 모로코 촬영 도중 기생충에 감염되어 얼굴이 변형됐다고 주장해 왔다.

글랜빌은 이후 ‘브레인 포그(뇌 안개)’와 관절통에 시달렸으며, 당시 상태를 마치 “100살이 된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20년 전 삽입한 가슴 보형물이 병의 원인임을 깨닫기 전까지 무려 21명의 의사를 만났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정말 20만 달러나 썼다”며 “일반 전문의부터 감염병 전문의, 류마티스 전문의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의사를 만났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유방 촬영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 누구도 질환의 원인이 보형물일 것이라 의심하지 못했다.

결국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은 끝에야 오른쪽 가슴 보형물이 파열된 사실이 드러났다. 새어 나온 실리콘은 양쪽 림프절까지 퍼져 있는 상태였다. 이달 초 글랜빌은 TMZ와의 인터뷰에서도 “유방 보형물이 얼굴 변형을 초래한 원인 불명의 질병의 원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랜빌은 “유방 보형물 질환은 실제로 존재한다. 보형물은 10년마다 교체해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면서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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