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107년 전 학생들의 ‘대한독립 만세’ AI로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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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3·1절을 맞아 107년 전 학생 독립운동가 9인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은 AI로 복원한 사진.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3·1절을 맞아 107년 전 학생 독립운동가 9인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은 AI로 복원한 사진. /부산교육청

[포인트경제] 부산교육청이 3.1절을 맞아 107년 전 학생 독립운동가 9인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한 영상을 제작했다. 당시 10대 학생들이 외쳤던 독립선언과 만세 장면을 디지털로 재현해 공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제107주년 3.1절을 계기로 기획됐다. 학생 독립운동의 의미를 오늘의 교실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복원 대상은 유관순을 비롯해 이범재·최복순·오홍순·성혜자·신기철, 소은명, 김마리아, 박홍식 등 9명이다. 이들은 만세운동에 참여하거나 계획하다 체포됐으며 상당수가 10대였다. 소은명은 당시 15세, 유관순은 17세, 김마리아와 박홍식은 18세였다.

영상은 표정과 시선, 얼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다. 과거의 모습으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뒤 현대 학생의 모습으로 전환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구성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했다.

부산교육청은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역사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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