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청천벽력, 김민재 무릎 부상으로 훈련 중단…'콤파니 감독, 중요한 옵션 잃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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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9승3무1패(승점 60점)의 성적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 도르트문트(승점 52점)와 맞대결을 펼친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27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2명의 선수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 승부처가 될 이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상황이었고 최근 선수단이 완전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다'며 '김민재와 이토는 바이에른 뮌헨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해 훈련장을 떠났다. 김민재는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이토는 근육 문제가 있었다.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고 김민재와 이토는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와 파블로비치의 문제도 있다. 두 선수 모두 타박상으로 인해 최근 바이에른 뮌헨 훈련에 불참했다. 골키퍼 노이어는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도르트문트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독일 푸스발트랜스퍼 등은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이토가 도르트문트전에 부상으로 결장할 위기에 놓이면서 문제에 직면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선수 층이 얇아지고 있어 선수단 구성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밀 검사를 받는 김민재의 도르트문트전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김민재와 이토의 부상으로 인해 콤파니 감독은 중요한 원정 경기를 앞두고 두 명의 핵심 옵션을 잃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지난 21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3-2 승리를 거뒀지만 두 번째 실점 장면이 비난받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바이에른 뮌헨의 킴미히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골문앞에 위치한 김민재에게 패스한 볼을 칼리뮈앙도가 경합을 이겨내고 골문앞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프랑크푸르트전 실점에 대해 킴미히와 김민재에 대한 비난이 이어진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는 "김민재는 아주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김민재는 실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김민재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물론 우리가 실점 상황에서 한 플레이는 자살 행위나 다름 없었다. 우리는 충분히 그런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기술적인 플레이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건 좀 과했다. 위험이 너무 커지면 어느 시점에서는 그만해야 한다. 애초에 그런 위험한 상황에 처할 필요가 없었다"며 킴미히의 실수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콤파니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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