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베트남 내수 회복 '훈풍'…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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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NK투자증권은 27일 LS에코에너지(229640)에 대해 초고압 전력선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베트남 내수 경기 회복에 따른 질적 성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0000원에서 6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S에코에너지의지난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늘어난 9601억원, 영업이익은 49.2% 증가한 668억원을 기록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종속기업인 LSVINA가 56.6% 증가한 55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이 소폭 감소한 LSCV도 35.9% 증가한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며 "초고압 전력선과 배전 매출 증가가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역시 우호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견조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억3770만달러로 전년 말 대비 3.4%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김 연구원은 "수주 잔고의 84%를 차지하는 LSVINA는 초고압 전력선 비중이 높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전력 수요 확대 및 해상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증가에 비춰볼 때 높은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북미향 수출은 관세 정책 영향에 대비해 수출선을 변경하는 등 사업 내성이 생겨 실적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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