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창원 AI 글로벌 톡 e-러닝 공모' 선정
■ 창원시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관계기관 회의 개최
■ 진해구,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로…구민 안녕 기원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부문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 이용지원 기관 공모'에서 '창원 AI 글로벌 톡 e-러닝'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총 1500명(공무원 1100명, 시민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목표는 행정·생활 밀접형 주요 외국어 회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AI 튜터 기반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자 개인에게 맞춤 제작된 학습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의 디지털 소양 및 외국어 실력 향상이 기대된다.
'AI 글로벌 톡 e-러닝' 사업 운영에는 32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 초까지 이용 계약 및 협약을 체결해 4월 중순까지 이용환경 개발을 완료 예정으로 최초 서비스는 오는 4월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울러, 시는 행정과 생활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 간 디지털화 참여를 확대한다. 먼저 시민들의 AI 일상 체험과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AI 글로벌 톡 e-러닝' 과정을 시민들에게도 개방한다. 또 매년 시행 중인 시민정보화교육에 'AI 활용하기' 과정을 도입, 시민들이 AI 기술을 실생활에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공직 내부에서는 '생성형 AI 실습 심화 교육'을 연중 정례화하고, AI 혁신 리더 양성을 위한 'AI 챔피언 학습동아리' 등을 운영한다. 실무 중심의 학습을 통해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시켜, 행정 전반에 걸쳐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금용 창원시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창원이 디지털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라며 "AI를 활용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시민 참여형 디지털 학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관계기관 회의 개최
- 봄철 대형산불 대비를 위한…특별대책 및 유기적 대응체계 점검
창원시는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장금용 창원시 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창원시 각 주요 부서, 5개 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5년간 봄철 대형산불 사례를 기반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산불 예방 활동, 진화 작업 지휘 체계, 주민 대피 체계 확립이었으며, 특히 초고속 산불 대비 부서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토론과 단계별 주민대피 가이드라인을 점검했으며 산불 규모와 상관없이 인근 주민 산불발생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선제적 주민대피 계획으로 인명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신고 접수 후 골든타임(30분) 내 진화를 위한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임차 헬기 투입과 지상진화 인력 배치를 동시에 진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야간 산불에 대비하여 야간산불진화대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를 전원 지급하였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510여 곳에 재처리 용기와 소화기를 모두 지급했으며, 정기 점검과 예방 홍보를 통해 화재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시 시장 권한대행은 "산림 주변에서의 불법 소각은 주요 산불 원인으로 철저한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실히 확보하고,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진해구,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로…구민 안녕 기원
진해문화원 천자봉연희단·풍호동 주민자치회…힘찬 풍물로 새해 희망 북돋아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종근)는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3일과 26일, 각각 진해문화원 천자봉연희단과 풍호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구청을 방문해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풍물패가 마을과 가정을 돌며 땅의 신을 달래고 액운을 물리쳐 복을 부르는 전통 민속놀이로, 공동체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상징하는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진해문화원 천자봉연희단과 풍호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힘찬 풍물 가락과 덕담으로 구청 청사를 돌며 축원을 펼쳐 새해 희망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전통문화 계승을 넘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근 진해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통해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진해문화원 천자봉연희단과 풍호동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병오년 새해, 진해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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