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미국·유럽 시장 '쌍끌이'…목표주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SK증권은 27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의 확대와 유럽 B2C 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브랜드는 현재 미국 울타뷰티 전체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BSR 기준 4위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울타뷰티 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관련 매출만 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판관비가 절감되는 B2B 방식의 오프라인 채널 특성상 이익 기여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울타뷰티 회원 75%가 매장만 이용하는 만큼 기존 온라인 시장과는 별개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유럽 시장에서의 B2C 침투 성과도 고무적이다. 영국 아마존 내 메디큐브의 BSR 점수는 미국 시장과 유사한 800점 수준을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형 연구원은 "올해 3월 독일을 시작으로 서유럽 국가들까지 B2C 채널 침투가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적 성장성과 내러티브 관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해 화장품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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