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비상, ‘넥스트 쏘니’ 양민혁 코벤트리 임대 실패 위기! 3G 연속 명단 제외...램파드 감독 “출전 보장 조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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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양민혁이 코벤트리 시티에서 3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코벤트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양민혁은 이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코벤트리는 후반 3분 해리슨 버로우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7분 하지 라이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12분 잭 루도니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승리로 코벤트리는 20승 8무 6패 승점 68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미들즈브러(승점 63점)와 격차는 5점이다. 팀 분위기와 달리 양민혁의 입지는 좁아졌다.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양민혁은 곧바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에서 토트넘 1군 무대를 경험했지만, 구단은 추가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양민혁은 포츠머스로 임대를 보냈으나 충분한 시간을 받지 못했다. 결국 시즌 도중 토트넘에 복귀한 뒤 코벤트리로 재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코벤트리 합류 이후 출전은 4경기에 그쳤다. 최근 3연승을 거둔 미들즈브러, 웨스트 브롬위치, 셰필드전에서는 모두 명단에서 제외됐다. 출전 기회를 위해 선택한 재임대에서 출전이 막힌 상황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설상가상 양민혁에 대한 출전 시간 보장 조항도 없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관련 질문에 “아니다. 팀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위해 경쟁 중이다. 감독으로서 판단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어 “양민혁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다. 출전할 시기라고 판단되면 기회를 줄 것이다. 모든 선수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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