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170900)가 국내 제약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기존 주력 제품은 경쟁력을 높이고 R&D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개발에 나선다는 것이다.

26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대표적 ETC품목으로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슈가논 등이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들을 베스트 인 클래스 제품으로 육성하면서 자사 주력 제품의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고 라이프사이클 매니지먼트(LCM)를 강화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
도입한 품목들도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타나민·자큐보·디페렐린·엘리델크림 등 도입 품목의 조기 정착을 전략의 또 다른 축으로 제시했다. 시장 조기 안착을 추진하는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추가 도입 품목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질환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조직도 개편했다. 대표적으로 성장사업부 신설이다. 회사는 성장사업부를 통해 그로트로핀과디페렐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바이오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성장사업부는 단순한 조직 재편이 아니라, 바이오 기반 사업을 전략의 한 축으로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하이카디, 닥터눈, 케어센스에어 등 핵심 솔루션의 성장과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포트폴리오 확대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지털헬스케어는 '제품 판매'에서 '관리 솔루션'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역시 제품과 서비스, 데이터 기반 관리가 결합된 구조를 강화하면서, 디지털헬스케어가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실질적인 성장 축으로 자리 잡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R&D 분야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성장 방안을 마련했다. 회사는 임상 단계별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그리고 전략적 제휴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효율과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불확실성을 줄이고 투자 효율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나아가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연계를 강화해 개발 단계부터 상업화·생산·공급까지 고려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바이오시밀러를 제조·품질 경쟁력 및 글로벌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축으로 활용해 장기 기업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TC 핵심 품목을 베스트 인 클래스 제품으로 육성하는 한편, 성장사업부 신설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제약시장에서 동아에스티가 차별화된 전략과 육성으로 시장을 계속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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