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악플러에 400만원 소송? …"직장 통보될까봐 걱정" 토로[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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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악플러 고소한 듯한 민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민희진 전 대표로부터 민사 소송을 당했다"며 과거 민 전 대표 관련 게시글에 "상황에 따라 이용하는 X인데 제일 위험한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소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원댓글은 삭제됐고 민사로 400 소송당했는데 형사도 같이 들어올까"라면서 "기사나 기타 사례들 보니 이 사람 관련 민사소송은 댓글이 엄청 센거 아닌 이상 십만원 단위로 크게 걱정은 안되는데 형사소송 들어오면 직장에 통보될까봐 그게 걱정이다"라고 적었다.

실제로 민 전 대표는 과거에도 악플러를 상대로 승소한 전력이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이관형 판사)은 민 전 대표가 악플러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 6명 중 5명에게 각 10만 원을, 나머지 1명에게는 2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악플러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모욕 및 명예훼손을 저질렀다"며 1인당 3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한 바 있다.

한편, 하이브와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민 전 대표는 지난 25일 풋옵션 관련 1심 승소로 받을 수 있는 256억 원을 포기하는 대신 양측의 모든 소송전을 전면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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