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아이들 밥상 더 건강하게"…학교급식비 92억원 투입
■ 통영시 '2026 K-브랜드어워즈'…'해양관광도시 부문' 수상
■ 통영시 '자매(교류)도시 주민 대상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시행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3.85% 인상해 관내 3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만2천여명에게 학교급식비 92억원(통영교육지원청 45억원 포함)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에도 경남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비 지원 등 3개 사업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으로 88억원을 투입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학교급식을 무상 지원하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과 함께 우수하고 안전한 도내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해 급식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가격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 급식에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우수 농수산물 사용을 촉진하고, 통영산 농․수산물 구매를 위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비 2억 7000만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해 학생들의 먹거리 질 향상에 힘쓴다.
한편, 학교급식비 지원과 더불어 맞벌이가정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도시락 지원사업에 2억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금번 겨울‧봄방학 기간 지원에 이어 올 여름방학에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신선한 과일간식 공급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소중한 성장기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과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로 농어가 소득 안정 등 지역 먹거리 공공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2026 K-브랜드어워즈'…'해양관광도시 부문' 수상
- 국내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 성과 인정…민간 투자유치 기반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 기대
통영시는 지난 2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K-도시 해양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K-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했다.
통영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조 1400억원(민자 포함)을 확보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유치하는 등 해양관광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 1번지'라는 지역 브랜드에 걸맞게 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관광 콘텐츠인 '통영어부장터 축제'를 2024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수산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해양관광 산업의 주요 과제로 지적돼 온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금호리조트㈜ 등 국내 최고의 종합레저‧서비스기업으로부터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영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선업 쇠퇴에 대응해 체류형 해양관광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오는 2030년 이후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자매(교류)도시 주민 대상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시행
- 통영시 자매도시 주민…신분증만 있으면 감면 혜택 받는다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국내 자매(교류)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통영시와 자매도시 등 결연을 맺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며 현재 여수시, 합천군, 과천시, 강남구, 천안시, 태백시, 안산시, 해운대구, 함양군 등 9개 도시와 결연을 맺고 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디피랑 △삼도수군통제영 △거북선 등 조선군선 △수산과학관 △케이블카 파크랜드 오토캠핑장 △한산도 통제영 오토캠핑장 △통영RCE자연생태공원 △등대낚시공원 등 통영시 주요 공공시설 8개소이다. 자매(교류)도시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통영시민과 동일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하거나 관람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이용료 감면 시행을 통해 자매(교류)도시 주민들이 통영의 역사·문화·해양 관광자원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상생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감면 시행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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