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수익성 개선 통한 이익 성장 '본격화'…"적극적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

프라임경제
"주요 경영진의 장내 매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프라임경제] KB증권은 26일 디지털대성(068930)에 대해 기숙학원과 온라인 패스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이익 성장이 가시화된 가운데,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아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대성은 2000년 초중등 및 고등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전문 기업으로 설립됐다. 고등 부문에서는 대성마이맥을 통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강남대성기숙학원(퀘타·의대관) 및 부산대성학원을 통한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비중은 초중등 부문 15.5%, 고등 부문 84.0%, 기타 0.5%이다.

KB증권에 따르면 디지털대성은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6.5% 늘어난 2538억원, 33.1% 성장한 31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9월 연결편입한 강남대성기숙학원 의대관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됐으며, 온라인 부문의 패스 상품 가격 정상화가 진행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8.3% 상승한 2750억원, 29.7%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기숙학원 우수학생 유치 등을 위해 장학금 지급 등의 초기 마케팅이 완료된 반면, 숙식비를 인상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대성마이맥 역시 패스 상품의 가격을 인상하고 프로모션 판매 기간을 15일로 전년 대비 2개월 단축해 진행했다"며 "지난해 가격 인상에도 경쟁사 대비 가격이 저렴해 유료 회원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2027년에 시험을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재수·N수생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주주환원 정책 발표를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으로 환원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 주당배당금(DPS)은 520원, 자사주 매입·소각 감안 시 연간 주주환원율은 75%에 달한다"며 "회사 차원의 주주환원 외에도 주요 경영진의 장내 매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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