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노민우가 1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아 과거 드라마 오디션 당시 감독과 기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하는 ‘쇼! 자기 중심’ 특집으로 꾸며진다. 평소에도 앙드레김 의상을 즐겨 입는다는 노민우는 이날 역시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왕자님 포스’로 등장, 스튜디오를 단숨에 순정만화의 한 장면으로 바꿔놓는다. 범상치 않은 아우라와 자기 중심적 예능감으로 MC들조차 홀린 듯 빠져들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노민우는 12년 만에 ‘라스’ 출연을 결심하게 된 뜻밖의 계기를 밝힌다. 계기는 다름 아닌 동네 목욕탕에서 들었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3년 전부터 동네 목욕탕을 이용하게 됐다는 그는 해당 사연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프린스 조기교육’의 비화를 공개한다. 유치원 시절부터 철저히 관리받았다는 그는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 방침을 전하며 MC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모태 왕자님’ 이미지의 비밀이 어머니에게 있다는 사실과 관련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안긴다.
노민우는 이번 출연을 위해 자신의 얼굴과 의상, 로고송을 준비했다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직접 MC 맞춤형 로고송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그는 마지막 반전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 그는 과거 드라마 ‘파스타’ 오디션 당시 감독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한다. 쉽게 물러서지 않았던 자기 중심적(?) 에피소드와 배역을 만들어낸 과정이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한다.
12년 만에 돌아온 노민우의 왕자님 포스와 반전 입담은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