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통영공설운동장 노찬혁 기자] 울산대학교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주대학교를 꺾고 첫 춘계연맹전 우승을 손에 넣었다.
울산대는 25일 오후 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전에서 전주대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대는 창단 첫 춘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춘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했던 전주대는 2연패에 실패했다.
울산대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연제훈(21), 문지원(24), 이서준(11), 김정민(97), 김정빈(16), 민시영(10), 신찬결(17), 김승현(8), 서혁준(20), 김재우(7), 김광원(77)이 선발 출전했다.
전주대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임용민(1), 김찬혁(7), 이훈(23), 황성주(44), 지원혁(2), 김현수(6), 육준원(19), 최지웅(8), 고현민(16), 원태훈(17), 정준성(11)이 먼저 나섰다.


울산대는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넘어온 민시영의 크로스가 전주대 수비수를 맞고 김승현에게 흘렀고, 김승현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6분 뒤 울산대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김광원의 패스를 받은 서혁준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서혁준의 빗맞은 슈팅이 골대 앞으로 흘렀고, 김재우가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36분 울산대는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서혁준의 패스를 김승현이 흘려줬고, 김재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울산대는 전반 41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민시영의 크로스를 김광원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결국 울산대가 4-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14분 울산대는 다시 한 번 전주대의 골문을 노렸다. 후방에서 연결된 롱패스를 받은 김광원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으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울산대는 후반 23분 한 골을 추가했다.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김광원이 뒤로 내줬고, 김승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이후 울산대는 실점까지 허용하지 않으며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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