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한 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본지에서는 건설사 및 관련 업계 주요 보도들을 묶어 정리한 'C(construction)-word'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최고 24대1 경쟁률 "청약 마감"
-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 '더블 역세권' 도심 업무지구 직통 생활권
쌍용건설이 경기 부천시 괴안3D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230세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모집 109세대(특별공급 제외) △접수 1317건으로 평균 경쟁률 12.08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해당·기타지역 합계 청약 96건 접수로 경쟁률 24대 1을 기록한 84㎡B 타입이 이뤄냈다.
사실 이런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 평가다.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만큼 서울 생활권 입지와 비규제 지역 메리트 등 강점으로 수요층 관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는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면서 비규제 혜택까지 누리는 입지여건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GTX-B 노선(예정)과 GTX-D 노선(계획), 서해선이 지나는 '부천종합운동장역'과 두 정거장 거리에 불과해 향후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 현재 추진되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칭)가 온수역에 개통될 경우 목동역과의 직결로 인해 서울 도심 접근성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쌍용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부담을 최소화한 분양 조건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게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온수역 일대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3월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0월이다.

헬스케어 컨시어지, 성수1지구 첫 적용
- 자이(Xi), 차헬스케어와의 협업 '커뮤니티 라이프케어 혁신' 입주민 맞춤형 건강지원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GS건설 자이(Xi)가 또 하나의 혁신을 제시했다.
GS건설이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헬스케어와 손잡고,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하 성수1지구)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도입,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헬스케어 컨시어지는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건강·웰니스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외부 병원 예약 지원 및 검진 후속지원 등 입주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해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입주민 건강 △습관 데이터 등을 토대로 AI기반 식단 및 생활습관 등 여러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이(Xi) 입주민들은 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단지 내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함께 진화된 라이프 케어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는 성수 1지구에 최초 도입하며, 향후 적용 단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커뮤니티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헬스케어·웰니스가 결합된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문화 파트너십을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자신했다.
차헬스케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 도약
- SK에코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반도체 전문가' 3기 배출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AI Infra Solution Provider)' 도약을 위한 시너지 극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이테크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하이테크솔루션 학과는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2022년 성균관대와의 협력을 통해 개설한 교육부 정식 인가 석사 과정이다. 단순 위탁 교육을 넘어 졸업시 공식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을 포함한 하이테크 건설엔지니어링 관련 기반 기술과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 전문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3기 졸업생은 반도체 관련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2기 졸업생(11명) 역시 반도체·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부문에서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4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 5기 과정 선발도 예정된 상태다.
특히 이번 인력 배치의 경우 최근 SK에코플랜트 100%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동일한 교육 과정을 거친 인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프로젝트 수행 전문성을 높이고, 기술적 통합도 강화하는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전문 인력은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핵심 사업 부문에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력을 전면 배치해 조직 전반에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 꿈 응원하는 '선한 영향력'
- 금호건설, 2004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비 지원
금호건설이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꿈을 응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소중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들 학습권 보장 및 다문화가정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한국펄벅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 학생 5명이 금호건설 지원을 통해 고등학교를 성공적으로 졸업했으며, 올해도 중학생 2명이 고등학교 졸업까지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무엇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동안 후원을 받은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가 전달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해당 감사 편지를 통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향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긴 시간 다문화가정 아이 성장을 지켜보고, 작게나마 도움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이 보낸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향후에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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