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 온산읍 복지 ‘공동기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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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2억5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고려아연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형 지원을 확대한다.

2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온산제련소 노사는 전날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이은선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총무팀장, 박광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온산읍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인다.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식료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2400만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배달 사업’ 600만원 △‘도시락 지원 사업’ 3000만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기후위기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폭염·한파 대비 물품 지원 사업’ 2000만원 △저소득층 아동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공부방 조성 사업’ 2000만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 1억5000만원 등이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는 지난해 3월 온산읍에 지정기탁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회사는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 수준인 약 70억~8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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