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수주 확대에 '차세대 HBM' 소캠2 양산 '직수혜'까지…"수익성 개선의 핵심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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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25일 심텍(222800)에 대해 여전히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 수주 확대가 긍정적인 가운데 △소캠2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 △기존 제품의 기술 변화 및 스펙 향상 △미세회로 제조공법(mSAP) 비중 확대 등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모멘텀까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심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늘어난 3934억원, 흑자전환한 110억원이다. 신한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3% 상회, 영업이익은 15% 하회했다. 

서지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과 구리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 부담이 약 50억원 증가하며 수익성이 부진했다"면서도 "다만 다중 칩 패키지(MCP), GDDR7, 시스템 인 패키지(SiP) 등 mSAP 공법을 적용한 고부가 제품 비중이 2024년 4분기 56%에서 지난해 4분기 66%로 확대되며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메모리모듈 매출은 고객사 주문 시차로 전 분기 대비 12%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수주금액 및 주문량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패키지기판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모바일 디램·낸드향 MCP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향 SiP 기판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매출은 각각 전 분기 대비 16%, 18% 증가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소캠2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부가기판 생산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핵심 모멘텀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사의 목표 주가순자산비율(Target P/B)은 실적 성장이 본격적화된 2021년 상위(High)에 10% 할증을 적용했다"며 "밸류에이션 적용 이유는 메모리 모듈·패키지 기판의 동반 성장, 그리고 소캠2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포트폴리오 믹스 개선"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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