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최윤녕 "성백현과 현커 NO, 친한 오빠·동생 사이" [MD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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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최윤녕/엘케이엠팩토리플러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최윤영이 '환승연애4'를 돌아보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또한 최종 커플로 이어진 성백현과의 '현커설'에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 출연자 최윤녕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윤녕은 "길 가다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 일반인이었으니까 사진 요청이 되게 민망하더라. '내가 뭐라고 사진을' 이런 느낌이다. 마스크를 써도 머리 때문인지 알아보신다"며 웃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최윤녕은 "생각보다 스타일링에 대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많이 온다. 기회가 왔을 때 팬들과 소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의 룩이나 편집숍 돌아다니는 걸 보여주면 재밌을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성백현과 커플로 성사돼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 나오지 않은 포인트에서 호감이 많이 가더라. 확신을 많이 느껴서 선택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만남을 이어가고 있냐는 질문에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환승연애4' 최윤녕/엘케이엠팩토리플러스

최윤영은 전 연인 이재형과의 합숙 생활이 힘들면서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환승연애4'를 통해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예쁜 이별을 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지금 마주한 재형이는 20살 때 재형이가 아니더라. 생각보다 훨씬 성숙하고 마음이 깊은 친구인데 그 마음을 못 헤아려줘서 미안했다.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서 눈물을 흘렸다. 미성숙했을 시절에 만나 서로에게 상처를 줬다. 지금은 너무 멋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장 분위기에 대해 "생각보다 되게 리얼하다. 사람들이 대본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리얼해도 되나 싶을 정도"라며 "어떤 댓글에는 일부러 밝은 척하는 것 같다는데 절대 아니다. 제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윤녕은 '환승연애4'에 대해 "내면과 외면을 다 성장시켜 준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

그는 "내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보는 기회가 흔치 않다. 장점도 보이지만 단점도 보이지 않나. 외적이나 내적인 부분에 명확하게 기준점이 생긴 것 같다. 전 이번 기회를 통해 재형이랑 응어리를 풀어서 나오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환승연애'가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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