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소식]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최대 30만원

프라임경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최대 30만원
■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프라임경제]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66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전기자전거 구입 시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페달보조방식(PAS) 제품으로,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작동해야 한다.

또한 시속 25km 이상에서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하며, 자전거 전체 중량은 30kg 미만이어야 한다. 스로틀(Throttle) 방식 및 파스․스로틀 겸용 방식 전기자전거는 법률상 '개인형 이동장치'에 해당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반드시 안동시 관내 자전거 판매업체에서 구입해야 한다.

신청은 3월3일부터 20일까지 안동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도시디자인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66명)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한 뒤 4월 초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안동시는 최근 경기 고양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및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앞당겨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23일부터 3월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 1177곳의 가축 6만1409두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에 해당해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에는 공수의 8명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을 투입해 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단, 농가 고령화 등을 고려해 소 100두 미만 전업농가 중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에는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을 내리는 등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가장 확실한 방역 대책인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달라"며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 등 자율 방역 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동시 소식]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최대 30만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