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우정, 다시 하나로" 천안중앙고 16회, 졸업 40주년 감동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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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중앙고등학교 16회 동문들이 졸업 4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동문과 은사들은 서로의 삶을 격려하며 우정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천안중앙고등학교 16회 졸업4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유현재)는 지난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졸업 4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동문 100여 명과 졸업 당시 담임을 맡았던 은사들을 초청해 마련됐다. 40년 만에 다시 교복 시절의 추억을 꺼내든 동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은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원, 이희종, 이한인, 류광선, 강의수, 오정근, 송준구 선생 등이 참석해 제자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올해 94세를 맞은 고재원 선생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인생의 후반기를 맞아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길을 걷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 큰 박수를 받았다.


유현재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1983년 봄, 우리는 천안중앙고에 입학하며 운명 같은 친구들을 만났고, 학교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장했다"며 "어느덧 졸업 40주년을 맞이한 오늘,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동문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 만남이 또 다른 10년, 20년을 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엄두호 사무총장은 "귀한 걸음으로 참석해주신 은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함께한 친구들뿐 아니라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은사들과 동문들이 함께 축하떡을 자르며 40년 우정의 의미를 되새겼고, 기념촬영과 환담을 통해 세월을 뛰어넘은 끈끈한 동문애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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