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연승을 질주했다.
신한은행은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원정경기서 71-68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부천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서 52-37로 승리한 데 이어 BNK 썸까지 제압하며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6승 20패로 6위다. 봄농구 가능성은 없지만, 시즌 막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NK 썸은 신한은행에 발목이 잡히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주춤하게 됐다. 2연패 수렁에 빠졌다. 12승 15패로 5위다. 4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 0.5경기 차다.

신한은행 신지현은 3점슛 6방을 포함해 25득점을 올렸다. 개인 한 경기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을 세웠다. 신이슬은 17득점으로 활약했으며 홍유순이 1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BNK 썸은 박혜진(21득점), 김소니아(17득점), 이소희(11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안혜지는 13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막판까지 치열했다. 2분을 남기고 양 팀의 격차는 5점 차였다. 미마 루이의 득점으로 신한은행이 도망가자, BNK 썸이 박혜진의 3점포와 김소니아의 자유투 2개로 추격했다.
하지만 19초를 남기고 홍유순이 팀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BNK 썸은 안혜지의 딥스리로 1점 차까지 좁혔지만, 막판 신지현이 자유투 2개를 넣으며 다시 도망갔고 마지막 안혜지의 3점슛이 림을 벗어나며 신한은행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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