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구단 출신 레전드 박종우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은퇴식은 3월 2일 펼쳐지는 성남과 2026시즌 홈 개막전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프로 무대의 첫 발을 뗀 박종우는 뜨거운 투지와 헌신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인한 플레이와 팀을 위한 헌신으로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1일 사관계망서비스(SNS)에 현역 은퇴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번 은퇴식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초점을 맞춰 열린다. 선수 박종우의 또 다른 출발과 승격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부산아이파크의 도전이 맞물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 구단은 박종우가 걸어온 길을 조명하는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그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경기 전 사전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박종우 레전드 사인회가 진행되며, 은퇴식을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 판매도 함께 벌어진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새 시즌을 맞이하는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상징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 박종우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과 함께 은퇴식 행사가 치러진다.
부산 구단 관계자는 "박종우 선수는 부산 축구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그의 헌신과 열정은 부산아이파크의 역사로 남을 것이다"며 "승격을 향한 중요한 시즌의 시작점에서, 레전드의 새로운 출발을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우는 2012 런던 올림픽 대표로 참가해 홍명보호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일본과 3위 결정전 승리 후 '독도 세리머니'를 펼쳤고,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징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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