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1일을 끝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22일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에서 열린 이번 스프링캠프는 첫 두 턴은 4일 훈련 1일 휴식, 나머지 일정은 3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됐다. 체력 및 기술 훈련 위주로 일정을 소화한 선수단은 지난 20일 자체 홍백전까지 치르며 실전 돌입을 위한 예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선수단은 22일 오키나와에 도착해 23일부터 2차 캠프에 돌입한다. 24일에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전체적으로 큰 부상 없이 1차 캠프를 마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눈에 띄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선수들의 기량 점검이 끝난 만큼 2차 캠프에서는 실전을 통해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1차 캠프에서 반복 훈련했던 팀 전술의 완성도도 더욱 높여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수단에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캠프가 끝날 때까지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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