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떠난 뒤 ‘폭망’...‘2050억 먹튀’ 바스쿠 다 가마서 방출! 계약 해지 통보, “정신 건강을 위해 팀 떠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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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게티이미지코리아필리페 쿠티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을 떠난 필리페 쿠티뉴가 바스쿠 다 가마에서 방출됐다.

바스쿠 다 가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는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이 진행됐지만 팬들의 압박과 정신 건강 문제를 이유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쿠티뉴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이며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손흥민 존’과 마찬가지로 ‘쿠티뉴 존’이라는 표현도 존재한다. 왼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감아차는 슛은 쿠티뉴의 상징과도 같다.

2012-13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한 쿠티뉴는 2017년 12월까지 201경기에 출전해 54골 42도움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필리페 쿠티뉴./게티이미지코리아

쿠티뉴는 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이적은 실패로 남았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고, 2019-20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바르셀로나 복귀 이후에도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2021-22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 알 두하일을 거쳐 2024시즌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했다.

필리페 쿠티뉴./게티이미지코리아

쿠티뉴는 2026시즌 초반까지 81경기에 출전해 1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세리B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했고, 결국 팀과 결별했다.

최근 바스쿠 다 가마와 계약을 해지한 쿠티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신적으로 지쳤다. 이제 이 장을 마무리할 때”라며 “바스코 다 가마는 내 마음속에, 그리고 역사 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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