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소식] '2026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예산 87억원 확보

프라임경제
■ '2026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예산 87억원 확보 
■ 통영시, 금연구역 표지판 정비로…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 신도리코 일광사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최근 수산자원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어업인들의 감척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국·도비 예산 87억원을 확보해 '2026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예산인 20억원 보다 4.3배나 증가한 수치로, 통영시가 경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국비 61억원과 도비 26억원을 확보한 결과다.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영세어업인들의 가장 관심 있는 해양수산사업 중 하나이다. 최근 유가상승, 어획량 급감 등의 열악한 어업상황 속에 감척 희망 어업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예산부족으로 어촌현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작년에는 신청어선 95척 중 예산 부족으로 인해 단 15척만 선정됐으나,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 확보로 약 60여 척 내외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대상은 통영시 연안어업 허가를 취득한 10톤 미만 어선 소유자로, 신청자격은 신청 개시일을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소유(공동소유인 경우 적어도 1인 이상)하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어업허가)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해야 한다. 

또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어업 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어업허가증, 조업실적 증빙자료 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오는 2월27일부터 3월10일까지 통영시 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안어선 감척사업 사업비 확대로 경영난을 겪는 연안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통영시, 금연구역 표지판 정비로…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 담배연기 없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예방
  
통영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구역 내 금연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1월29일부터 2월12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후되거나 식별이 어려운 금연표지판을 교체하고, 안내가 부족한 지역에는 표지판을 신규 설치하는 등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비 대상은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중 지난해 114개소 금연구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정비 후 예산 부족으로 정비가 미뤄졌던 지역이다.

세부적으로는 남망산공원 입구 1개소 신규설치, 남망산공원, 원문공원, 생태숲공원, 내죽도공원, 도남1어린이공원 각 1개소 교체 등 총 6개소에 대해 표지판 정비가 이뤄졌다.

금연표지판은 금연구역 안내와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중요한 시설로,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금연구역 가시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금연구역 준수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금연환경 조성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도리코 일광사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

신도리코 일광사(대표 김현득)는 지난 19일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영시 무전동에 소재한 '신도리코 일광사'는 사무기기 판매 및 임대,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김현득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신도리코 일광사 김현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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