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근황을 공개했다.
A씨는 19일 자신의 SNS에 "초록초록한 너희들을 보면 괜히 마음이 조용해진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실내 곳곳에 놓인 식물들이 담겼다. 최근 각종 논란 속에서도 햇살이 비치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A씨는 현재 정식 의료 면허 없이 박나래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먹방 인플루언서 입짧은햇님 등에게 의료 시술을 제공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이들 역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앞서 A씨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경찰 조사 사실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약 9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사실이 아닌 부분은 분명히 소명했고,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A씨는 방송인 전현무를 연상케 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전 사진과 무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로고를 함께 올리며 "이제 너희들 차례,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남겼으나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정말 걱정됐다면 왜 경찰이 아닌 언론을 찾았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전 매니저 B씨는 17일 "A씨와 친분이 없으며, 갑작스러운 저격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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