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순항
■ '정신건강 증진·자살 예방' 2026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

[프라임경제] 영양군은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태풍 시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으로, 사면 보강·교량 설치·배수체계 정비 등을 통해 위험구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통행 안전과 생활권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사업 선정, 2024년 착공해 당초 2026년 7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철저한 공정관리와 현장 안전관리로 약 3개월 앞당긴 2026년 4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조기 준공 시 우기 이전 붕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효과를 조기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공정인 교량 2개소는 상부 구조까지 시공이 완료된 상태이며, 동절기 이후 부대공 및 도로 포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토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준공 시까지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신건강 증진·자살 예방' 2026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
영양군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2026년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교육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언론·SNS 홍보, 각종 제작물 배포, 지역 행사 연계 캠페인,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에는 재래시장과 읍·면 사무소를 중심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현수막 및 전광판 홍보를 강화하고, 9월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전후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해 군민 인식 제고에 나선다.
또한 산나물축제, 군민체육대회, 장애인의 날 행사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정신건강 체험부스 운영, 마음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검사, 포토존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 참여형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 대상 정신건강 체험 부스 운영,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중심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노인·청년·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추진해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권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홍보·교육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 또는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무료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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