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김해시, 폐자원 교환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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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6년 폐자원 교환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홍보 포스터. /김해시청

[포인트경제] 김해시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6년 폐자원 교환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폐자원 교환사업은 종이팩·투명페트병·폐건전지·아이스팩(겔 형태) 등 회수율이 낮은 품목을 모아오면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종이팩 8854㎏, 투명페트병 1만 94㎏, 폐건전지 47만 9386개, 아이스팩 4545개를 수거해 재활용했다. 시는 올해 사업을 확대 운영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환 기준은 종이팩 1㎏, 투명페트병 1㎏, 아이스팩 10개를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교환해 주며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 1세트(AAA 또는 AA 중 선택)로 바꿔준다. 1인당 교환 한도는 종이팩과 투명페트병 각 10㎏, 폐건전지 100개, 아이스팩 50개다.

교환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평일 상시 교환이 가능하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폐자원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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