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전 '2연승', 이번엔 '에이스' 정지석 막아야 한다...'3위 탈환 목표' 신영철 감독 "서브-블로킹 오더 싸움으로 대응" [MD인천]

마이데일리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KOVO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이 대한항공전 3연승을 바라본다.

OK는 18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OK는 승점 45로 4위에 올라 있으며 대한항공은 2위9승점 54)를 기록 중이다.

OK는 5라운드 들어 부산 홈 3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무려 승점 9점을 획득했다. 그러면서 봄배구 순위 싸움에서도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우리카드에 0-3으로 패하며 일격을 당했다.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가 이날도 나타났다. 블로킹과 서브에서 모두 밀리며 일방적인 패배를 당했고 3위 자리도 KB손해보험에 내줬다.

경기 전 신 감독은 경기력 기복에 대해 “결국 범실이다”라며 “이는 공을 다루는 기술이 정교하지 않다는 뜻이다”라고 발전 부분을 강조했다.

차지환은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서브에서 입스가 온 후 플로터 서브를 주로 시도하고 있다. 팀 입장에서는 강한 서브 옵션이 하나 줄어든 상황이다.

OK저축은행/KOVO

신 감독도 “(차)지환이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다. 팬들 입장에서도 그냥 서브를 때리는 것보다 강한 서브를 때리는 게 더 재미있지 않겠느냐”면서 “소주 한 잔 하면서 이야기도 했는데 “어제 연습할 때는 또 잘 때려서 나이스를 외쳤다”고 미소 지었다.

대한항공과의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2라운드까지 모두 패했지만 최근에는 연승을 달리고 있다. 다만 지난 두 경기에서는 상대 에이스 정지석이 빠져 있었다. 사이드 블로킹에 강점이 있는 정지석이 들어오기에 외국인 공격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의 성공률이 매우 중요해졌다.

사령탑은 “2연승을 분석해 보니 오더 싸움을 통해 승리를 거둔 세트가 있었다. 상대 서브에 따라 매치업이나 블로킹 위치로 대응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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