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초대박! ‘베식타스 역사’ 새로 썼다...21년 만의 최초 ‘데뷔 2G 연속골’ 기록, 현지 매체 “가장 중요한 활약”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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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베식타스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오현규가 베식타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

오현규는 16일 (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경기장에서 열린 바샥셰히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베식타스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베식타스는 전반 34분 다비 젤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전반 43분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오현규가 해결사로 나섰다. 오현규는 상대 수비가 미끄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 베식타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오현규가 첫 도움을 추가했다. 수비를 등진 채 뒤꿈치 패스를 오르쿤 퀴크취에게 연결했고, 퀴크취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오현규는 후반 41분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베식타스는 후반 43분 베르투 이을드룸에게 헤더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오현규와 교체 투입된 스타파 헤키모을루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베식타스는 승점 40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오현규는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통계 매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양 팀 최고 평점 8.5점을 부여했다. 오현규는 1골 1도움, 패스 성공률 82%, 기회 창출 2회, 공격 지역 패스 3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오현규/베식타스

현지 매체도 활약을 조명했다. 튀르키예 ‘베식타스 포스타시’는 “오현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오현규는 전반 43분 득점에 성공했고, 퀴크취의 골을 도우며 팀에 가장 중요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평가했다.

오현규는 기록까지 남겼다. 오현규는 9일 알란야스포르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넣은 뒤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베식타스 포스타시’는 “오현규는 21년 만에 베식타스 소속으로 데뷔 후 출전한 두 경기 모두 득점한 최초의 공격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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