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자치 '채움단계' 8개 마을계획단 본격 가동
■ 설 명절 빈틈없는 안전 방역 실시

[프라임경제] 의성군은 2026년 마을자치지원사업인 '채움단계'에 선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을계획단 활동을 지난 9일 안평면 창길3리 마을 총회를 끝으로 본격화했다.
이번 마을계획단은 1월12일부터 2월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했으며, 각 마을별 사업비 1500만원 규모의 올해 마을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활동은 마을별로 사전조사 1회, 워크숍 2회, 최종 총회 1회 등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마을 자원 조사와 현황 분석을 통해 강점과 과제를 공유했고, 2~3회차 워크숍에서는 마을 비전을 설정하고 단·중·장기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어 최종 총회에서는 발굴된 의제를 주민 전체가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의사결정 과정을 실현했다.
김주수 군수는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마을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제가 실질적인 마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단계별 마을자치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가능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설 명절 빈틈없는 안전 방역 실시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0일부터 설 명절 전후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8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유동 인구의 동선과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밀방역'을 실시한다.
이는 명절 기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은 연휴 전(2. 10.~2. 12.)과 연휴 후(2. 19.~2. 21.)로 나눠 총 6일간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기온을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실시함으로써 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실내 공간은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실외 및 생활 도로는 '초미립자 분무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꼼꼼히 소독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방역 인부 8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동·서부 권역별로 촘촘한 방역망을 운영한다. 사용 약품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방역 약품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방역 차량 운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과 협조해 소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소독액이 차량이나 가축 등에 직접 닿지 않도록 현장 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명절 방역은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방역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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