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최구식 전 국회의원이 1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예산 3조원 시대와 기후대응댐 건설을 공약했다.
이날 최구식 예비후보는 "국회의원과 경남부지사로 일하면서 혁신도시 유치, LH 일괄 이전, 경남도 서부청사 개청 등을 실현했다"며 "진주 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특히 "현재 진주시 예산은 2조원 규모로 자체재원은 20.3%에 불과, 세입의 80%를 국·도비에 의존하고 있다"며 "진주의 재도약에 필요한 투자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예산 총량 자체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늘어난 예산의 핵심 투자 방향으로는 △경제산업단지 기업유치 인센티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인프라 구축 △항공·우주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성친화도시 공공돌봄 확충 △안심 인프라 △경력단절 재취업 지원 △문화예술 진흥 △고령화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의료접근성 개선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기후대응댐 건설과 진양호 대개방으로 세계적 호반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며 "지난해 7월 집중폭우로 남강댐 수위가 최대홍수위 한계선까지 차올라 수문방류만으로 제어가 불가능하다면서 향후 심각한 기상이변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유일 도심상부에 건설된 남강댐은 진양호 상·하류지역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막대한 건설비용, 환경단체의 입장 등 수많은 난제들이 얽혀있다"며 "진주의 미래 천년 생존 문제가 걸린 사안인 만큼 조기에 문제제기를 하고 공감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구식 후보는 끝으로 "혁신도시와 우주항공도시 육성, 분야별정책, 생활 공약등에 대해 매주 1회 순차적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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