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학생 학력분야 1호 공약' 발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력분야 1호 공약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전국 중상위권 진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초학력 보장과 수월성 교육 강화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학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임기 내 수능 전국 중상위권 진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학력 현실 '전국 최하위권'

최근 발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 평균 성적에서 경남은 국어 17위, 수학 14위, 영어 1·2등급 비율 14위 등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

또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진학 실적 기준 전국 100대 고등학교'에 경남은 단 3개교만 포함됐다.

김 후보는 "이 수치는 단순한 등수가 아니라 경남 아이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라며 "지난 12년간 학력 정책이 사실상 방치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학력분야 1호 공약 핵심 내용

김 후보는 기초학력 보장과 상위권 도약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하나, 기초학력 국가책임 수준 보장 △초·중·고 기초학력 전수 진단 강화 △학습부진 학생 맞춤형 책임지도제 운영 △방과후·보충·튜터링 확대 △기초학력 전담교사 및 전문 인력 배치 △학습·정서·생활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둘, 수월성 교육 및 상위권 육성 강화 및 학교별 심화·탐구·영재·진학 프로그램 확대 △교과 심화반·대입 맞춤형 컨설팅 지원 △교사 전문성 강화 및 학력 우수학교 집중 지원 △지역 간 학력 격차 해소 위한 특별 지원 사업 추진

셋, 명확한 성과 목표 제시 및 임기 내 수능 전국 중상위권  진입 △수능 성적 전국 중상위권 회복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 △서울대 숫자가 아니라, 경남교육 경쟁력 회복이 본질

김 후보는 "서울대학교가 교육의 전부는 아니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 실적은 지역교육 경쟁력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라며 "아이들이 원하는 꿈에 도전할 실력과 기회를 공교육이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력은 학생 개인의 노력 문제가 아니라 교육행정의 책임"이라며 "결과로 증명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은 반드시 책임지고, 우수 인재는 더 높이 도약시키겠다"며 "경남에서도 서울·수도권 못지않은 학업 성취가 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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