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1조6,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2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2조2,8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3% 감소했다. 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1.7% 줄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2,299억원, 영업이익은 3,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 14.7% 늘었다.
메리츠화재 측은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치 총량 극대화’라는 원칙 아래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질적 성장 전략에 집중하며 안정적 실적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 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237.4%로 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도 탄탄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며 “수익성 중심 전략과 안정적 자산운용 성과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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